전북 임실 치즈마을은 전주시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위치하여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마을로써 “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”의 뿌리를 가진 마을이다. 치즈마을이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벨기에 출신 디디에세스테벤스(한국명:지정환) 신부님과 심상봉목사님, 이병오 이장님과 같은 선구자와 주민들의 밤낮 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. 1966년 지정환 신부님이 산양 두마리를 키우면서 치즈 만들기를 시작하였고, 느티나무로 마을가꾸기를 한 결과 “느티마을”로 불리우다가 마을총회를 통해 “치즈마을”로 개칭하게 되었다.

tel:0635387721